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2026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연다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정래희)와 함께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울산 대표 문화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구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
연천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연천공영버스터미널”건립이 27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관계자는 연천읍 옥산리 459-11번지 일원 일반상업지역에 연천역과 연계하는 터미널공사 시행사를 선정하고 2019년 8월 준공을 목표로 15일 착공을 했다.
터미널 규모는 부지면적 4,374㎡, 지상2층 연면적 975㎡이며, 승강장 5대, 박차장 7대, 부설․환승주차장 7대이다.
터미널 부지는 지난 1992년 도시계획시설로 이미 결정된 바 있으며, 연천역까지 연결되는 전철사업과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그간 전철사업 장기화와 사업비 마련에 고심하던 군은 마침내 지난 2017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도비)를 확보하여 본 사업을 착공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김선일 지역경제과장은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은 연천군 최초로 광역버스노선 개설을 통해 연천군민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기반시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박태복 도시주택과장도 “연천공영버스터미널 공사로 인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공기한 내에 완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