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5회 야맥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다섯 번째를 맞는 “야맥 축제”는 기간을 3일로 늘리고 행사 구간을 빨강 길, 미소 거리, 고객지원센터로 확대하는 한편, 수제 맥주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로 사회적 기업 체험부스를 배치하는 등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21곳에서 생산한 100여 종의 수제 맥주와 오색시장 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 양 꼬치, 큐브 스테이크, 마약 옥수수, 소떡소떡, 떡갈비 등 수제 맥주와 어울리는 26여 종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야맥 축제는 매회 5만여 명이 찾는 가운데 오산, 수원, 평택 등 인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주, 아산, 부산 등 전국의 수제 맥주 마니아들이 찾아 전통시장과 수제 맥주라는 야맥 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야맥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라며 “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대비해 행사장내 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고 오색시장 인근 지역에 주차장을 대폭 확대하고는 있으나 방문객의 안전과 쾌적한 행사 참여를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야맥 축제에 대한 정보와 이벤트 참여는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5color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