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방옥길 광양부시장이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함에 따라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방옥길 부시장은 지난 10월 4일부터 다압면 죽천마을과 진월 망덕산 등 수확철을 앞둔 농가와 낙석․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해 대비상황 등을 점검하며, 재난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 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철저한 재난대비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며, “분야별 재난안전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라고 말하며 관계 공무원에게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4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각 협업부 서에 태풍대비 상시 가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태풍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태풍․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재해위험지구 5개소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37개소를 지정하고 연도별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중마․광영동 시가지와 옥곡․진상 등 농경지의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 프장 18개소를 운영하는 등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