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일·가정양립과 직장적응을 돕기 위해발 벗고 나섰다.
여성일하기센터는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웃음으로 함께 마음을 나누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경력단절 여성의 직장 적응력과 자존감 향상, 직장동료들과의 소통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프로젝트에는 사업장 대표와 중간관리자, 근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웃음치료 전문강 사와 함께 웃음, 감사 칭찬 등 다양한 내용들을 학습하게 된다.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기업체 직원은 “여기서 맘껏 웃고 나니 그동안 직장에서 받은 업무스트레스를 날려 마음이 한껏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올해 5개소를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희망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며, “센터에서는 취업한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취업상담사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직업교육훈련, 취·창업교실, 집단상담, 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경력단절여성 100명과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취업 축하 선물과 응원 간식을 전달하는 등 사후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업 10곳을 선정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