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지난해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지적재조사를 앞두고 사업지구인 화양 옥적, 선원 반월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적재조사의 목적, 추진일정,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10월 4일은 화양 옥적리 마을회관, 5일은 선원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적재조사는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새롭게 조사·측정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작업이다.
토지경계 분쟁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사업 으로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내년도 사업대상은 화양 옥적지구와 선원 반월지구 1444필지로 면적은 84만7000㎡, 소유자는 615명이다.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경계 확인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취지와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