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권오봉 여수시장이 21일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환영하고 있다.)
(△21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한 후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가사분담 캠페인을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에게 가사분담은 가정행복의 지름길 임을 홍보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21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며 가사분담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여성단체 회원과 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동참 했다.
참여자들은 ‘남성이 가사분담하면 가정은 더욱 행복합니다’, ‘가사분담! 함께하는 것입니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가사분담 동참을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에는 쌍봉사거리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가사분담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시는 지난 200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공공분야 일자리 여성세대주 채용 확대부터 여성 정보화교육,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등이다.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 사업의 연계도 추진 중이다.
권오봉 시장은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여수가 되기 위해서는 남성들의 가사분담이꼭 필요하다”며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