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추석명절을 앞두고 연휴 빈집털이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을 비롯한 지역 민간 치안협력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광양시 광양읍(읍장 정홍기)은 지난 19일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와 광양경찰서 협력 단체인 읍내권 자율방범대(읍내, 서부, 옥룡, 봉강) 등 30여 명과 함께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세상, 함께 지켜요’ 라는 슬로건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평온한 지역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관과 단체에서는 저녁 7시 서천변에서 덕례리 원룸촌 주변까지 합동으로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경찰과 시민들이 협업해 치안 분야에 힘쓰게 되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 노인이 안전한 범죄 없는 광양읍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