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9일 비핵화 등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새로운 번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공동선언을 양주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 함께 이루어 갈 평화와 번영의 미래에 경기북부 지역이 한반도 통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주시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는 남북교류와 협력의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6일 원-코리아 부서를 신설하는 등 남북평화경제의 시대, 한반도 중심으로 우뚝 설 경기북부의 신성장, 신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중앙정부, 경기도와 긴밀하게 연계해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등 경원축 중심의 경제벨트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