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에서는 '18. 6. 23.∼8. 18.까지 일산서구 소재 전통 재래시장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 노점상이나 손님들을 상대로 가방이나 손수레에서 지갑을 빼내어 가는 수법으로 3회에 걸쳐 현금 150만원을 절취 한 피의자 A씨(78세,여)를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전통 재래시장에서 현금 거래가 이루어지며 상인들이 지갑을 노점 근처에 둔 채로 장사하고 다수의 고령 손님들이 구입한 물건을 싣기 위해 끌고 다니는 손수레 가방 안에 지갑을 넣고 다니는 등에 착안하여 범행 장소를 선정 하였다.
절도 신고 접수 후 CCTV 수사 중 피의자가 민첩하게 지갑을 절취 하는 장면을 보고 동종 범죄 경력이 있을 것 이라 판단하여 동일 수법 전과자 수사로 피의자 특정 검거하였다.
경찰은 피의자 A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또 다른 피해가 있는지 여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명절 전 기간 동안 재래시장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공공장소에서는 현금이나 지갑 등을 안쪽 주머니 깊은 곳에 넣어 보관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홍보 및 순찰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