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11일 오후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여수 국가산단내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소방서장을 비롯해 간부급 소방공무원 7명과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 검토를 통해 대응방법에 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기관별 동원 가능자원과 주요 업무현황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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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여수소방서장은“화학사고는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