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례서 농산촌 소멸 위기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 소재인
  • 등록 2018-09-07 17:43:40

기사수정
  • 청년농 맞춤지원, 농산촌 공동체 활성화 등 다각적 의견 제시돼
  • 정인화 의원 “지역 특성 맞는 인구정책과 일자리 정책 시급”




농산촌의 인구감소와 공동화, 소멸 위기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위기의 농산촌, 이대로 

지켜만 봐야하나’ 정책토론회가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등 관련부처 공무원 및 

학계, 전문가, 그리고 광양·곡성·구례 지역 농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구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민주평화당, 광양·곡성·구례)은 9월 6일(목) 오후 2시 

전남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위기의 농산촌, 이대로 지켜만 봐야하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정인화 의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구례군농민회, 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 곡성군농민회가 후원하였다. 


❍ 정인화 의원은 환영사에서 “농산촌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인데 

최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89곳이 소멸할 위험에 처해있다” 라며 “이에 

지방소멸의 위기감을 느끼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과 일자리 정책으로 농산촌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이 시급한 때다”라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하였다. 


❍ 첫 발제자로 나선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연구센터장은 “농촌 일자리 구조를 

저숙련에서 고숙련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지자체, 농업계 학교, 농산업계, 민간단체로 

구성된 농산업 거버넌스를 통해 고용의 질을 함께 개선하고 단기적인 일자리 공급에 치중하기

보다는 교육·훈련을 통해 고숙련 노동자를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 최성호 전국우리밀생산자협회 상임대표는 발제를 통해 “활기를 잃은 농산촌은, 환경적으로는 

공해와 난개발, 정치적으로는 과도한 중앙정부 의존에 따른 결과다”라며 “농산촌의 자율성 

확보가 시급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지정리사업, 마을단위 기계화단지 법인설립 등이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 


토론자로 나선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고령화율은 도시보다 2배 가량 

높고, 과소화마을이 감소 추세이긴 하나, 도시보다 소멸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일본과 같은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청년층의 농촌 유입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공보육시설 지원이나 

창업비용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정부의 대책을 설명하였다. 


- 김상남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기존 농촌에 정착되어 있는 농업인과 젊은층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가 시급하다”라며 “농촌건강장수마을 같은 농촌공동체 문화조성과 

귀농·귀촌가구의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정착초기 일정기간 기본생활 지원과 자금・기술부족 

해소가 중요하다”라고 하였다. 


- 하경수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산촌지역은 경지면적이 적어 주민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공동화 현상이 특히 심각하다”라며 “산촌

지역의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 지원과 국유림을 활용하고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통해 마을 기업 등 사회적경제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윤병술 구례농민회장은 "귀농귀촌을 위한 지원과 기존 농민들의 문제점 해소가 함께 

이루어져야한다" 며 "농촌소득증가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김선표 곡성농민회장은 "지속적인 농촌의 인구감소는 정부의 허술한 정책에 있다" 며 "농민

수당 등 오랫동안 고생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 한편 이날 론회를 축하하기 위해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황주홍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김재현 산림청장이 서면으로 축하인사를 보내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2.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라면 후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이사장 홍정순)이 1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숙)을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100묶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정숙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과 홍정순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울산중구종합사...
  3.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4.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6.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7.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