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원CTS, 보급형 SSD 마이크론 Crucial BX500 라인업 단독 선출시
  • 이송갑
  • 등록 2018-09-04 14:02:50

기사수정



마이크론 국내 공식 유통사인 대원CTS(대표이사 정명천)가 4일 유저들에게 고성능과 탄탄한 내구성으로 ‘가성비 SSD’, ‘좀비 SSD’로 불리우는 MX500의 보급형 SSD마이크론 Crucial BX500이 다른 업체보다 2주 앞서 첫 선을 보인다. 


스토리지 및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론에서 선보이는 BX500은 선행 출시된 MX500의 보급형 제품으로 안정적인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워런티와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BX500은 올해 초 출시한 일명 ‘가성비 SSD’, ‘좀비 SSD’ MX500의 보급형으로 나온 만큼 높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으며 사무실이나 개인용으로 디자인, 편집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BX500은 120GB, 240GB, 480GB의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용량 대비 성능을 향상시켜 부팅과 파일 로드 등, 컴퓨팅에 있어 전반적인 시스템 반응을 향상시켰다. 


이에 더해 3D NAND를 적용해 적층도를 향상시켰다. 기존 2차원(평면) 위에 회로를 넣는 방식이 아닌 3차원 수직 구조로 회로를 쌓아 올려 집적도를 높이는 기술로, 기존 평면 나열로 인한 좁은 셀 간격으로 오류가 잦았던 여타 SSD와는 달리 더욱 높은 용량 탑재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보관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보급형 SSD임에도 속도는 용량에 상관없이 균일하게 540MB/s의 쓰기 속도를 가지고 있다. 읽기 속도 또한 500MB/s로, HDD에 대비 최소 2~4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통해 쾌적한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며, SLC 캐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처리를 향상시켰다. 자체 모니터링 및 보고가 가능한 SMART 기능과 TRIM 기술 또한 지원하며, 3년의 워런티를 보증한다. 


제품 자체에 SLC 쓰기 가속, 무결성 알고리즘, 온도 모니터링, TRIM 지원, 자체 모니터링, SMART, ECC 및 보고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Acronis True Image 소프트웨어가 지원된다. 


Acronis True Image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기존 HDD에 설치된 OS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이 간단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Acronis True Image 소프트웨어를 통해 PC 및 OS 자료 백업을 몇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SSD답게 낮은 소비전력과 더불어 무진동, 무소음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PC를 비롯해 슬림형 노트북 및 mITX 기반에 PC에 설치 시 높은 TCO를 기대할 수 있다. 


마이크론 크루셜 SSD 공급을 담당하는 대원CTS는 BX500을 누구보다 빠르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반갑다며 다양한 제품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와 여러 이벤트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