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울산시가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관련해 2019년도 국비 108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35억 원, 장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32억 원, 모바일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12억 6000만 원,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29억 2000만 원으로 총 108억8000만 원이다.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해 2021년 완료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96억 원(국비 230억 원, 시비 66억 원)으로 신설 국도7호선 접속지점부터 산업단지까지 총연장 2.5㎞, 폭 8~13m(왕복 2차선)이다.
장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06억 원(국비 206억 원)으로 삼일교부터 장현교차로까지 총연장 0.6㎞, 폭 20m(왕복 4차선)이다.
그 외, 모바일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는 81억 원(국비 81억 원)을 들여 북구 달천동 일원에,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는 184억 원(국비 184억 원)으로 서생면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국토부, 지역정치권의 공동 노력으로 산업단지 진입로 관련 국비 예산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향후 기업체들의 생산 계획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