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서울시 25개 자치구 도서관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책 축제인 ‘2018 서울 북 페스티벌이’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러한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9일(일) 서울광장 함께쓰는 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독립출판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 <독립詩 마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립도서관(마포중앙·서강·하늘·푸르메어린이)은 현재 전체 독립서점의 30% 이상이 마포구에 자리 잡아 지역 독서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는 만큼 이 분야를 시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북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독립출판은 등단작가 등 문인이 아닌 일반인이 본인의 컨텐츠를 직접 출판해 유통시키는 ‘1인 출판’ 형태를 일컫는다. 이러한 독립출판물을 주로 다루는 서점이 독립서점이다. 기성 대형출판사를 거치지 않고도 자신이 쓴 글을 소수에 불과하지만 취향과 관심사가 맞는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확행’을 내세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그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독립詩 마포>에는 독립출판 시인이자 독립출판사 ‘별빛들’의 대표인 이광호, 독립서점 ‘ZIMFREE’ 이진곤 대표, ‘북극서점’의 대표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순사장’이 패널로 출연한다. 사회는 지역라디오 마포FM의 책 소개 프로그램 ‘독감’의 진행자 고경희와 정금희가 맡았다.
출연진들은 이날 독립출판의 매력과 책 제작 과정, 창업 노하우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독립출판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8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mplib.mapo.go.kr/mcl/)에서 신청(선착순 70명)하면 된다.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이너 장르이기는 하지만 독립출판은 누구나 문화 컨텐츠 생산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큰 의미를 가진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참신한 주제로 열리는 북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