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0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도와 시·군 문화재 업무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사례 발표에서는 홍성군이 ‘홍주성 복원 추진과 문제점’을, 예산군이 ‘헌종태실 복원 및 지정’을 각각 소개했다.
워크숍 이틀째인 31일에는 오천 충청수영성 등 문화유산 탐방 순으로 진행했다.숍은 지역별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를 공유하고, 도와 시·군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했다.
워크숍은 주요 업무 설명과 강의,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업무 설명은 도 문화유산과 팀별로 진행했으며, 강의는 장경희 한서대 교수가 ‘통일 대비 남북교류, 북한의 문화재’를 주제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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