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괴산군청)제10회 아름다운 괴산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신남수씨의 작품 ‘문광지의 열정’이 금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군지부(지부장 이복석)는 지난달 15일까지 공모전에 출품한 800여점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문광지의 열정’을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 작품은 괴산 문광면 소재 문광저수지의 이른 아침 물안개와 가을 정취를 카메라에 담기위한 사진작가들의 분주한 작품활동을 소재로 한 것으로, 아름다운 문광저수지의 경치와 사진작가들의 열정을 조화롭게 잘 표현했다고 평했다.
문광저수지는 은행나무 가로수가 사계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괴산의 명소 중 하나다.
특히, 가을철 노란 단풍과 함께 물안개가 저수지에 드리우는 이른 아침의 모습은 최고의 촬영지로 사진작가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은상에는 김주향씨의 ‘유등축제’와 이태현씨의 ‘노부부’가 뽑혔으며, 이밖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은상은 상장과 상금 50만원, 동상에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괴산고추축제 기간인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괴산군은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한 관광사진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군정 및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복석 지부장은 “해마다 열리는 아름다운 괴산 전국사진공모전에 많은 작품들이 출품돼 관광괴산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새로운 관광자원의 발굴과 사계절이 아름다운 괴산을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름다운 괴산 전국사진공모전에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