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108년 전 8월 29일은 우리민족에게는 씻을 수 없는 치욕의 날이다.
이날 우리는 국권을 강탈당하고 일본에 강제 병합돼 36년간 가혹한 수탈의 식민지 역사가 시작됐다.
많은 선조들이 이에 대항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많은 피를 뿌렸으며 이를 통해 현재 우리가 있게 됐다.
이곳 도안면에도 순국선열을 기리는 곳이 있다.
연병호 선생을 기리기 위한 항일역사공원이 그 곳이다.
지난 7월 도안면장으로 부임한 임헌출 면장의 태극기 사랑도 남다르다.
아침 출근 시 마다 지역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태극기가 바로 걸렸는지 확인한다.
낡고 더러워진 태극기는 깨끗한 태극기로 곧 바로 교체한다.
마을이장들 역시 태극기 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태극기를 교체하거나 했으면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면장에게 문자를 보낸다.
임헌출 면장은“나라사랑은 거창하게 크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작고 소소한 것부터 시작 하는 것”이라며,“그 시작으로 태극기 사랑을 실천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