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영양군청)23일을 전후해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시설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군수 주재로 8월 22일(수) 오전 11시 30분 영양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지사 주재 태풍 대비 대책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태풍 ‘솔릭’의 진행 경로 및 강도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시설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영양군 관내 주요 시설 현황과 대처사항, 향후 대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제19호 태풍 ‘솔릭’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편서풍을 타고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그 규모와 강도,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각각 중형, 강, 43m/s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 태풍으로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영양군은 23일 오후에 그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이에 대비하여 집 주변 및 농지 주변 배수로 정비와 비닐하우스, 축사, 옥외광고물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점검이 요구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회의참석자들에게 “과거 태풍 루사, 매미로 인하여 군민들이 입은 피해와 상처가 너무나 컸다. 각 실과소와 읍면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선제대응으로 태풍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철저히 대비·대응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