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익산시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기, 김복현)는 23일 막바지 늦여름을 보내는 위기가정 20세대를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위로 식품으로 꾸려진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연 2회 추진계획되었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도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나눔 보따리는 돼지갈비, 육개장, 만두, 라면 등의 식품과 함께 신동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북수제전통차 협동조합(대표 이영숙)의 단호박 식혜 지원과 익산병원 장례식장(대표 송원호) 삼계탕 지원까지 더해 한껏 푸짐하게 꾸려졌다.
나눔 보따리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지금도 한낮에는 날씨가 더워 밖에 나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김복현 위원장은 “막바지 무더위에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소외감을 위로하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잠시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욕구에 맞춰 행복한 신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