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프로그램 성료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학생 20명, 부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협력의 기쁨을 경험하고, 서로의 감정을 ...
▲ (사진=제주자치도청)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당초 24일 예정됐던 2018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연기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와 도민 안전보호, 피해 복구에 제주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23일 오전 태풍 ‘솔릭’ 상황점검 회의에 이어 피해상황 보고를 받고 하반기 정기인사 발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정기인사 발표 연기 사유는 태풍의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고 강도도 강해 전국에 태풍 비상령이 내려진 상황이어서 제주도정의 모든 역량을 태풍 피해 예방 및 극복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기인사 발표시기는 태풍 피해 파악 및 복구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원희룡 지사는 “도민 안전과 민생 보호가 도정 및 공직자의 존재의 이유”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과 도민 안전보호, 피해복구를 위해 끝까지 긴장을 해서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