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8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청년들에게 직접 청년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이야기와 제언을 듣는 청년 원탁토론회를 개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의 소중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청년정책 대상자인 만 18세~34세 청년 100명의 자유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방식은 참여자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팀으로 구성돼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동등한 발언권을 행사하고 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원탁에는 퍼실리테이터를 참여시켜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들은 차후 고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과 청년들을 위해 시행될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청년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은 이달 24일까지로 신청 관련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75-346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