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강릉시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소관 부서별 대응태세를 마련하는 등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김한근 강릉시장은 23~24일 2일간 태풍 솔릭으로 인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주문진 우암천, 남산지구 등 상습침수지역과 재해위험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또한 강릉시는 각 부서별로 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시설물 및 각종 인허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농업·어업·수산업 피해 예방 조치 및 홍보를 실시하고, 읍면동에서는 상습침수 지역 예찰, 수방자재 점검 등 사전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강릉시 지역자율방재단 30여 명은 태풍으로 인한 내수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모래마대 7.5톤을 사전에 제작해 침수 우려 지역으로 전진 배치한다.
강릉시는 22일 시장 주재, 17개 협업 부서장 및 21개 읍면동장 참석 하에 태풍 대책회의를 실시하며, 이번 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부서별 대응과 재난대비 각종 준비태세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