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제주자치도청)현재 관내 연근해 어선어업에서 수협에 위판한 어종별 수산물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3개 수협에 위판된 어종별 위판실적은 10,857톤 ․ 852억원으로 전년동기 8,458톤 ․ 689억원 대비 위판량은 28%, 위판액은 23%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어종별 위판실적을 살펴보면, 갈치는 3,616톤 ․ 395억원으로 전년동기(2,451톤 ‧ 322억원) 대비 위판량은 47%, 위판액은 22% 증가
참조기는 345톤 ․ 78억원으로 전년동기(102톤 ‧ 20억원) 대비 위판량은 238%, 위판액은 289% 증가
옥돔은 379톤 ․ 68억원으로 전년동기(532톤 ‧ 81억원) 대비 위판량은 28%, 위판액은 15% 감소
고등어 등 기타 어종의 경우 4,169톤 ․ 260억원으로 전년동기(3,857톤 ‧ 235억원) 대비 위판량 8%, 위판액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획량 증가요인은 중국 EEZ 수역(29도 이남)을 중심으로 갈치어장 형성 및 제주연근해 참조기·고등어 어장 형성에 따른 어획량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연안어선의 갈치채낚기 조업이 지속되고, 8월 10일 참조기 금어기 종료 후 본격적인 참조기 조업이 전망됨에 따라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