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 = (재)익산사랑장학 재단은 17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학생, 예.체.기능 장학생을 비롯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한 장학생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117명을 선발하여 총 1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예년과 달리 예.체.기능 장학생 선발 시 대회 규모와 주최기관의 공신력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하여 우수인재를 선발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느 자리에서 무슨 일을 하던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여 역시 익산 출신은 남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며 “특히, 고향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 익산사랑장학 재단은 지금까지 1,748명에게 2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올해에는 예체능 분야 ‘익산의 빛’ 지원 사업 3개교와 온라인 강의 ‘강남인강’ 수강권을 400명에게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