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 = (재)익산사랑장학 재단은 17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학생, 예.체.기능 장학생을 비롯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한 장학생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117명을 선발하여 총 1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예년과 달리 예.체.기능 장학생 선발 시 대회 규모와 주최기관의 공신력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하여 우수인재를 선발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느 자리에서 무슨 일을 하던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여 역시 익산 출신은 남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며 “특히, 고향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 익산사랑장학 재단은 지금까지 1,748명에게 2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올해에는 예체능 분야 ‘익산의 빛’ 지원 사업 3개교와 온라인 강의 ‘강남인강’ 수강권을 400명에게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