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삼척시청)삼척시는 자원동(고속도로 삼척IC)에서 우지동(국도7호선 갈천삼거리)을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도로연장 3.7km, 사업비 180억원)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동지역 북부권 동서연결 간선도로망 부재로 도시균형발전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외곽지역 도시개발 촉진을 통한 도시 규모의 확장 및 주변 도로여건 변화(고속도로, 국도확장 개통 등)에 대응한 도로개발 가속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삼척시는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설계용역 예산을 확보하여 2019년 9월까지 실시설계 및 관련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2019년 10월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는 본 사업 사전검토를 위해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도로개설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한 결과, 장래 교통량 및 경제성 등 분석에서 타당성 미확보 및 도로개설 사업 예산확보 방안 등 제반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아 추후 재검토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시 장기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시가지 유입 교통량 분산 등 도로 이용 편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향후 사업진행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