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대전광역시청)대전광역시가‘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교통신호기와 철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대전시는 유성구 화암네거리 등 5개 교차로에 노후된 철주와 오동작 발생으로 사고 우려가 높은 신호등 설비 80개를 오는 11월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에 대전을 찾는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시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대전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7개 교차로에 대한 노후 교통신호기 및 철주 교체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5개 교차로를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노후 교통신호기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과학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선진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