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미국 전역의 신문사 200여 곳이 오는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대적인 언론관을 비판하는 사설(社說)을 일제히 게재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날 선 대립각을 세워온 뉴욕타임스도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움직임은 보스톤글로브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뉴스' '적' 등으로 자신에게 부정적인 기조의 기사를 싣는 언론을 부정해 왔다.
보스턴글로브는 '자유 언론에 반대하는 더러운 전쟁'을 비판하는 사설을 16일 일제히 싣자고 했다. 보스턴글로브는 참여하는 언론 수가 300여개를 넘는다고 전했다.
신문사들은 각사의 논조에 따라 언론을 '국민의 적'으로 규정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언론 기조를 비판할 예정이다.
대도시 일간지부터 발행 부수가 4천 부 정도에 불과한 지역 주간지까지 망라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