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부산국제사진제)오는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2018 부산국제사진제’가 개최된다. 부산국제사진제는 부산예술사진가회와 부산일보사 공동주최로 국내 일반 사진제와 차별화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2회 부산국제사진제는 ‘What is Photography for me?'라는 주제로 주제전, 특별전(외국작가전, 청소년전, 초대전)으로 이루어지며, 국내외 사진작가 및 단체의 자유전, ‘사진아 놀자’라는 주제로 학생 공모전이 진행된다. 또한 Sony World Photography Award 수상작 초청전도 함께 진행되며, 그밖에도 사진전문인을 초청해 세미나, 포트폴리오 리뷰, 작가와의 대화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부산국제사진제는 다른 사진축제와는 달리 사진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부산의 각 사진단체의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추진하는 자생적인 국제 사진행사이다. 행사의 준비위원 중에는 사진을 전업으로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각자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낮에는 생업에 매진하고 밤에는 함께 모여 행사를 기획하고 의논하여 준비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내·외국인, 전공·비전공을 모두 아우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 잔치가 될 것이며, 대중성과 국제성을 지향함과 더불어 예술적 실험·고민·깊이를 함께 추구하는 발전의 장을 제공하는 명실공히 부산의 대표 사진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