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위닝북스, ‘아낌없이 주는 육아법’ 출간
  • 이송갑
  • 등록 2018-08-07 15:16:33

기사수정



위닝북스가 ‘아낌없이 주는 육아법’을 출간했다. 


이 책 ‘아낌없이 주는 육아법’의 저자 김은숙도 워킹맘으로서 힘들게 두 아이를 키우며 자주 야단을 쳤다. 하지만 혼을 낸 그때만 말을 들을 뿐, 아이들은 나아지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야단치지 않고도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여러 방법들을 육아에 적용해 보면서 달라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했다. 육아로 지친 초보 엄마라면 저자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가 가득 담긴 이 책을 통해 아낌없이 주는 육아법을 실천해 보자. 


◇완벽한 아이를 바라지 마라 


배 속에 아이를 품는 열 달 동안 엄마는 기쁘게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내 아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기도하기도 한다. 마침내 세상에 태어난 아이를 만난 기쁨도 잠시, 육아는 전쟁이다. 엄마는 내 아이가 경쟁사회에서 뒤처지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온갖 애를 쓴다. 하지만 그런 욕심이 오히려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망친다. 아이에 대한 기대와 완벽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결심을 이제는 내려놓자.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욕심을 버리고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채우는 순간 행복이 찾아온다. 


◇좋은 엄마의 기준은 없다 


요즘은 맞벌이 가정이 많다. 엄마는 직장에 다니느라 혼자 외로운 시간을 보낼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 주려 한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만큼 물질적인 것으로 보상한다.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해 주지 못해 미안해하고, 자신은 좋은 엄마가 될 수 없다며 자책한다. 엄마도 처음 아이를 키우는 것이니 경황이 없어 좌충우돌하며 시행착오를 겪게 마련이다. 엄마라고 무조건 참고 견딜 필요는 없다. 우선 스스로를 이해하고 감정을 다스려 보자. 자신을 먼저 사랑하면 행복해지고, 그럼으로써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너그러워진다. 


◇야단치지 않고도 행복하게 키우는 육아법 대공개 


흔히 ‘아이들은 야단을 쳐야 제대로 큰다’고 한다.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에게 큰소리를 내게 되는 것은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야단치지 않고 아이를 키우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야단치지 않고도 행복하게 키우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 책 ‘아낌없이 주는 육아법’에는 엄마와 아이가 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으로 충만한 가정을 이루는 행복한 육아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처음 겪어 보는 육아에 갈팡질팡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설악산 대청봉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이자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면적이 400㎢에 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주봉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대청봉을 기준으로 서쪽 인제 방향의 내설악, 동쪽 속초·고성 방향의 외설악이 구분된다.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
  2. 트로트 가수 한강,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트로트 가수 한강,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K-문화의 위상 드높여대한민국 최초로 아이돌이 아닌 트로트 가수로서 세계적인 패션 무대에 오른 가수 한강씨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강은 지난 4일 오전,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여 6일 열린 2026 S/S 파리 패션위크 'HEILL&WINNE' 컬렉션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서는 이례적인 행보...
  3. 울주군,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 포함해 추진키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이 온양을 비롯한 남부권 군민들의 체육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실내 수영장 시설이 포함된다.    남부권 국민체육센터는 부지면적 2만㎡, 건축물 면적 6천㎡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 기준에 따라 다목적체육관, GX...
  4. 슬도환경지킴이, 깨끗한 슬도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펼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단장 우재운)은 10월 11일 슬도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슬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에 힘썼다.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
  5. 울주군, ‘2025년 수출우수기업상’ 후보자 추천 접수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7일까지 ‘2025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은 수출 실적과 경영성과, 사회공헌 활동이 뛰어난 지역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중소기업 지원 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가능하다. 추천 대상 기업은 울주군 내에 ..
  6. 웅촌초, 학생 중심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공...
  7.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1주년!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서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첨단 기술 교육, 성공적인 취업과 일 학습 병행, 나아가 지역사회 정착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울산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망(비전)을 제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