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안산시청)안산시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현숙)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지난 1일 관내 무더위쉼터와 임시 그늘막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원곡동장은 주민자치위원 1명과 직접 원곡동을 순찰하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원곡체육관과 주택경로당을 방문해 시설물을 확인하고, 관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원곡동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택경로당 임원 및 회원에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회원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평일 21시 연장 운영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이용을 당부했다. 또 원곡고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 등 4개소에 설치된 임시 그늘막을 확인하고, 원곡파출소를 방문해 유관기관 간 폭염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백현숙 원곡동장은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원곡동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폭염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원곡동 내 무더위쉼터는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경로당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