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울산시가 적조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울산시는 8월 6일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수협, 적조명예감시원, 양식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피해 예방 관계기관 및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2018년 적조피해 예방대책’을 설명하고 관계기관 및 어업인 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
예방대책에 따르면 적조 조기예찰·예보 및 신속한 상황전파, 민·관·경 협업대응으로 피해최소화, 신속한 피해조사 및 조기복구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적조주의보 발령일부터 시, 북구, 울주군에 ‘적조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적조 진행 상황을 신속 파악한다.
또한 적조 방제를 위해 황토(275톤)를 확보 비치하였으며, 양식장별 사육량, 개인 장비 보유현황을 조사 완료 하였으며, 양식재해보험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적조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적조방제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효율적인 적조 조기 방제에 나서며, 적조발생 전에 어업인이 양식물을 조기 출하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적조로 인한 추가 피해발생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