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용산구가 9월7일까지 정비구역 외 소규모 노후 조적조건축물 973개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지난 6월 발생했던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상가 붕괴사고 후속조치 일환이다. 구는 앞서 2달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 내 위험시설물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구는 노후주택 중에서도 구조가 취약한 조적조 건물(돌, 벽돌, 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쌓아 올려서 벽을 만든 건물)을 집중 점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강로2가 건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노후시설물 일제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며 “유사한 사건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