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대한축구협회 SNS)남자 프로축구도 그렇지만 여자 실업축구 리그에서도 득점왕 경쟁은 주로 외국인 선수들의 몫이다.
오랜만에 대표팀에도 복귀해 이현영은 코앞으로 다가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해서 골을 넣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현영은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쳐 2011년부터 일찌감치 성인 대표팀에서 소집됐다.
2010 광저우와 2014 인천에서 딴 동메달이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인 여자축구 대표팀의 이번 대회 목표는 '메달 색 바꾸기'다.
이현영은 "선수들도 다 몸이 좋은 것 같다"며 "조금 더 집중하고, 조금 더 서로를 위해 희생하면 금메달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한국 여자축구에 국내 스트라이커가 잘 없다는 말씀을 많이 들으면서 들어와서 어느 정도 부담감도 있다"며 "하지만 그것도 내가 짊어져야 할 무게다.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