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폭염장기화에 따른 전력사용량 증가로 인하여 승강기 정기 등 갇힘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어 7.30(월)부터 8.10(금)까지 119구조대원과 현장출동대원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정전 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면 문을 강제로 열려하지 말고 119나 승강기 관리업체로 구조요청을 한 뒤 구조대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119안전센터 현장출동대원들이 승강기의 구조 및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비상조치 요령과 인명구조 기법을 터득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