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당진시청)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충청남도 정보화 농업인 전진대회에 참여한 당진지역 농업인들이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대회에서 당진시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이명옥 회장(58세)이 정보화 확산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IT활용사례 블로그 부문에서도 김봉석(50세) 회원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자를 배출한 당진시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소속 농업인들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실크인쇄 포장재 전시를 비롯해 쇼핑몰 제작을 통한 화훼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정보화 우수사례를 선보여 대회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으며 당진 정보화 농업의 위상을 높였다.
센터도 농업인들의 판로 다양화를 돕기 위해 정보화 농업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과 농가 쇼핑몰‧명함 제작,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이번 전진대회에서의 선전과 지역농업의 정보화에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당진의 우수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업경영 기술보급과 정보화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