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부천시청)경기 부천시와 일본 가와사키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포럼 ‘하나’ 행사가 부천에서 개최된다. 이번이 37번째로 정기교류회는 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4박5일간 개최된다.
양 도시의 17세~18세 청소년이 서로의 지역에 방문해 한국과 일본의 역사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한다.
이번 여름 포럼에는 부천 청소년 20명, 가와사키 청소년 13명이 참여한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통일과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통일과 북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동아시아 정세를 파악하고 평화적 공존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용익 시 행정국장은 “청소년들이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포괄적이고 입체적으로 역사를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