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AFP/ Aulia AHMAD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6시 47분께 롬복 섬 북동쪽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이웃 발리 섬의 중심지인 덴파사르 시내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린자니 화산 주변에선 19분 뒤인 오전 7시 6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60여 차례 여진이 뒤따랐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여진이 계속 발생할 위험이 있으니 롬복에 거주하거나 방문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린자니 화산 주변으로는 절대 접근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 외교부는 "현지 상황반을 구성해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여진이 계속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롬복에 거주하거나 방문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린자니 화산 주변으로는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