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술에 취한 채 거리에서 고양이를 때려죽인 50대가 구속됐다.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거리에 고양이가 얼쩡거려 짜증이 난다며 벽돌로 고양이를 때려죽인 혐의로 A(54)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한 주택가 가로수에 묶여있던 고양이를 벽돌로 때려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이는 인근 슈퍼마켓 주인의 소유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고양이 때문에 짜증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