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노동신문)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강원도 양묘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간 2,000여만 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의 나무모 생산기지가 또 하나 멋들어지게 일떠선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강원도에서 방대한 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공하고 지난 1년간 양묘장 관리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대책함으로써 나무모 생산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 "풍만한 산림자원은 경제건설의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도안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으로, 자연원료 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산림복구전투에서 병기창과도 같은 양묘장을 먼 훗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만년대계의 건축물로 일떠 세우고 나무모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위원장은 '산림복구전투'가 유훈관철 사업이며, 후대에게 만년대계의 재부를 물려주기 위한 애국사업이라고 하면서 "현시기 가장 중차대하고 선차적인 정책적 과업으로 틀어쥐고 전당적, 전국가적 힘을 집중하여 중단없이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