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은 모든 전쟁의 어머니"라며 이란과의 전쟁은 모든 전쟁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경고장을 미국에 날렸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자국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이란과의 전쟁은 모든 전쟁의 어머니이며, 이란과의 평화는 모든 평화의 어머니"라고 표현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 지역의 모든 나라들이 석유를 파는데 우리가 가만히 보고만 있을 것 같으냐"면서 "우리가 역사적으로 이 바닷길(호르무즈 해협)의 안보를 유지해 왔다는 점을 유념하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내달 6일부터 재개하고, 오는 11월 4일부터는 이란산 원유 수출과 이란 중앙은행과의 거래를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