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부산시는 7월 18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대한토지주택공사(LH), 한국감정원,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빈집재생 활성화” 공약 실현을 위해 첫 시동을 거는 것으로 각 기관에 축적된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및 정책 등을 바탕으로 부산시의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부산시 빈집 재생사업 및 빈집재생지원단 구성ㆍ운영 ▲LH의 빈집 비축사업 ▲한국감정원의 빈집 정보체계 구축 및 정비계획 수립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빈집 관리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 등이 있고, 각 기관의 사업들이 상호 연계되어 실현된다면 부산의 빈집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부산시는 2008년부터 폐가철거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6월까지 2,766동을 철거하였고, 지역 대학생 등 주거 취약계층에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햇살둥지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같은 기간까지 389동을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8. 2. 9.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빈집 관리는 물론 구ㆍ구에서 시행할 실태조사 및 지역 맞춤형 정비계획 수립까지 지원할 계획에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빈집 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학계ㆍ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아우르는 빈집 재생 지원단을 구성하여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빈집을 활용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다양한 정책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