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진안군이 영지 단목포트 재배로 기존 하우스 이용률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연작 장해로 농가의 영지 하우스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새 소득사업 개발을 위한 실증시범사업으로 기존 영지 하우스를 이용한 영지단목포트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7월 말부터 영지버섯을 본격 수확할 예정이다.
현재 100평 하우스에 3,000개의 단목포트를 입식하여 영지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기존 장목 재배와 비교해 영지 갓의 크기가 균일하고 생육상태도 매우 우수하다.
이번 단목포트 재배는 기존 영지 하우스의 비닐교체와 토양 소독과정을 거치면 지속적으로 영지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단목포트 재배 실증시범사업
안성신 시범농가는 “영지 하우스 신축비용이 절감되고 기존 영지 재배보다 노동력이 30%정도 절감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진안군의 특화작목인 인삼, 영지 등의 후작 개발과 작부체계 개선을 위한 실증시범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 jjnew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