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뉴스21/광양)=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7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대표(도의원, 시의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되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도∙시의원 1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위촉 대상자는 전라남도의회 이용재 의장과 김태균, 김길용 의원, 광양시의회 김성희 의장과 문양오, 박노신, 박말례, 백성호, 서영배, 송재천, 정민기, 조현옥, 진수화, 최한국, 이형선, 최대원 의원 등이다.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으로서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자문위원들에게 전수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에 대한 자문과 건의, 통일여론 수렴 활동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헌법기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와 지역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나가는데 역량을 결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대 회장은 “위촉장 전수식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에 참여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제18기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의 자문위원은 총 56명으로 지역대표 위원 16명과 직능대표 위원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