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연일 37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으로 대구·경북 온열 질환자 수가 늘고, 가축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지난 16일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 수는 모두 18명으로 이 중 대부분은 지난 10일 이후에 집중됐고, 어제 하루에만 5명이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5월 20일 이후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온열 질환자 수가 모두 64명으로 파악됐다.
농가에서는 축사에 선풍기를 켜고 물을 뿌려가며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동안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