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인천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경장 노 종 환
인천/김민정기자 =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 이라면 스마트폰 하나쯤은 모두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보행중이나 운전중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길거리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를 쉽게 접할수 있다.
이를 스몸비(smombie)라고 하는데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에만 집중한채
걷는 모습이 마치 좀비 같다고 해서 만들어진 합성어다.
도로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휴대폰 사용 보행자 사고는 2011년 624건에서 2016년 1360건으로
2배나 증가 하였고 보행자들 중 95.7%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 할 경우 소리 인지가 평소 보다
40~50% 줄어들고 시야 폭은 56%가 감소 전방 주시 율은 15% 정도로 떨어지며 이어폰을 함께
사용 하면서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운전중 스마트폰의 사용 또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문제가 되고 있는데 국민교통안전의식 조사에
따르면 운전중에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10명중 9명으로 주로 신호대기 중이나 혼잡한 도로에서
사용 한다고 한다. 도로교통법 제49조 1항 10호에 의해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시에는 벌점15점과
승합차의 경우 7만원 승용차의 경우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있으며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은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 과 비슷한 사고 위험도를 보인다.스마트폰을 운전중 2초만 사용해도 약34m
눈을 감은채 달리는 것과 비슷하며.스마트폰의 사용은 전방주시를 태만하게 되고 시야가 분산되어
제동거리에 영향을 미쳐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운전중 스마트폰의 사용이 한순간에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새로운 과학기술인 스마트폰이 보행중이나 운전중 잘못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까지 위협 할 수 있는 만큼 때와 장소에 맞는 스마트폰 사용이 필요하며
스마트폰에 중독이 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