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영등포구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문래동5가 일대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일방통행으로 사용되던 이면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것이다.
구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5월 500㎡ 규모 녹지공간 조성을 시작했다.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이팔나무와 소나무 등 수목과 초화류 총 21종을 심어 산책로를 만들었다.
서부간선도로 쪽 입구에는 운동기구와 전통정자를, 반대쪽에는 현대적 디자인의 파고라와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을 설치해 유모차와 휠체어 등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영등포구청장은 "산이 없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면도로, 가로변, 자투리땅 등 생활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며,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녹색복지를 실현하고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