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미 정상에게 주어진 과제에 대해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합의사항들을 조속하고 완전하게 이행하는 것"이라며, "진솔한 대화와 선의의 조치들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오늘 공개된 인도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이렇게 언급하고 "한반도에서 시작된 평화는 남아시아 평화·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역점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에 대해 "남아시아 국가들과 사람과 공동번영, 평화를 위한 미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게 비전이고 그 중 인도는 핵심 협력 파트너"라며 "모디 총리님도 '적극적 동방정책'을 추진하며, 한국과 협력을 강조해온 만큼 향후 더 큰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인도의 수준 높은 IT 기술과 풍부한 고급인력에 주목하며, 인도와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적극적인 파트너십도 모색하고 있다"며, "양국 경제통상관계의 제도적 기반인 CEPA, 즉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양국 교역·투자가 더욱 촉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