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 8일 개막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미 정상에게 주어진 과제에 대해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합의사항들을 조속하고 완전하게 이행하는 것"이라며, "진솔한 대화와 선의의 조치들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오늘 공개된 인도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이렇게 언급하고 "한반도에서 시작된 평화는 남아시아 평화·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역점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에 대해 "남아시아 국가들과 사람과 공동번영, 평화를 위한 미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게 비전이고 그 중 인도는 핵심 협력 파트너"라며 "모디 총리님도 '적극적 동방정책'을 추진하며, 한국과 협력을 강조해온 만큼 향후 더 큰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인도의 수준 높은 IT 기술과 풍부한 고급인력에 주목하며, 인도와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적극적인 파트너십도 모색하고 있다"며, "양국 경제통상관계의 제도적 기반인 CEPA, 즉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양국 교역·투자가 더욱 촉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