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늘(30일)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고 공연제작사인 NHN링크가 밝혔다.‘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다섯 시즌 공연됐으며,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등 6관왕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 주요 시상식...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미 정상에게 주어진 과제에 대해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합의사항들을 조속하고 완전하게 이행하는 것"이라며, "진솔한 대화와 선의의 조치들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오늘 공개된 인도 '타임스 오브 인디아'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이렇게 언급하고 "한반도에서 시작된 평화는 남아시아 평화·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역점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에 대해 "남아시아 국가들과 사람과 공동번영, 평화를 위한 미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게 비전이고 그 중 인도는 핵심 협력 파트너"라며 "모디 총리님도 '적극적 동방정책'을 추진하며, 한국과 협력을 강조해온 만큼 향후 더 큰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인도의 수준 높은 IT 기술과 풍부한 고급인력에 주목하며, 인도와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적극적인 파트너십도 모색하고 있다"며, "양국 경제통상관계의 제도적 기반인 CEPA, 즉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양국 교역·투자가 더욱 촉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