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장수군은 농촌지역 빈집털이와 농·축산물 도난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농촌마을 방범체제구축을 위한 CCTV를 39개 마을 40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절도 및 도난이 우려되는 농촌지역에 영상정보처리장치인 CCTV를 설치함으로써 농번기로 집을 비우는 사이 발생되는 각종 농산물 등 절도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 농촌마을 방범용 CCTV 사진
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범죄 예방 효과와 더불어 절도사건 발생 시에도 검거율을 높일 수 있어 안심하고 농사일에 몰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2015년 135곳, 2016년 71곳, 2017년 51곳으로 206개 마을에 총 257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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