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간 가상자산이 최근 급증... '범죄단지'와 무관치 않을 거란 의심
캄보디아 프놈펜에 본사를 둔 금융그룹 '후이원'.가상자산 거래소 '후이원 개런티'도 운영한다.국내 5대 거래소와 2023년 주고 받은 가상자산은 총 922만 원어치.그러나 지난해 송금 규모는 128억여 원, 1,400배 가까이 뛴다.캄보디아에서 104억 원 들어왔고, 캄보디아로 23억 원 나갔다.올해도 3월에서 5월 사이 거래가 막히기 전까지, 총 31억 원...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부안군 부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화장실이 파손되고 세탁기조차 없어 빨래 등 위생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상지)장애인 강모씨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자와 이웃주민, 부안읍 직원이 단합해 주거환경개선활동과 세탁기를 기증해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희망나눔 활동은 이장과 이웃주민이 강모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도움의 손길을 부안읍 맞춤형복지팀에 의뢰했으며, 부안읍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해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실시했다.
특히 휍시바건설 김창길씨는 자원봉사에 나서 화장실을 보수했으며, 부안읍 직원들은 환경정화와 세탁기를 기증해 위생적인 생활유지에 도움을 보탰다.
▲ 세탁기 기증 복지서비스 사진
강씨의 이웃 김모씨는 “강씨가 최근 화장실 문제로 난처해하고 본인이 빨래를 해주는 등 어려움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며 “이번 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강씨의 어려움이 조금은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읍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사례관리를 실시하기까지 복지담당자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만이 어려운 이웃에게 인간다운 삶과 희망을 재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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