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과수 거점산지유통센터(APC) 보완사업 2019년도 사업 대상자로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제출한 사업계획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보완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 APC는2006년도에 준공된 대한민국 1호의 광역APC로 당시에는 최첨단 시설인 이태리 유니텍사의 선별기를 도입하여 사과, 토마토를 주력품목으로 운영했으나, 시설 노후화로 선별효율성이 저하되고 비파괴당도 선별기의 오차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 20억 6천 3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중 국비는 10억 원으로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시설들을 보완해 운영효율을 꾀할 계획이다.
주요 보완 시설은 노후화로 고장이 잦았던 선별기 2대와 제함기 2대를 교체하고, 상품배출라인과 제함라인도 교체하는 시설에 맞게 보완해 운용 효율을 높이고 방치되었던 원물 덤핑라인과 디파렛타이저 시설을 철거하고 그 공간을 활용하여 소규모 상품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거점 APC 보완사업이 완료되면 사과 및 토마토 선별량이 1일 20톤 이상 증대돼 연간 1만 5천 톤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취급하여 3백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비파괴당도선별로 상품성 향상과 이를 통한 가격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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